1. 대파의 효능
대파는 부위마다 영양성분이 다른 채소입니다. 효능에는 면역력 강화와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인 식재료입니다.
2. 대파 키우는 방법
대파는 주부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식재료입니다. 뿌리, 잎, 줄기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을 만큼 활용도가 높은 채소로써, 일 년 열두 달 모든 요리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식재료인 만큼 냉장고를 열면 야채 칸에 꼭 들어있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파를 직접 키우면 필요할 때마다 밭에서 바로 뽑아서 사용할 수 있기에 상추만큼이나 제값을 톡톡히 하는 텃밭의 베스트 채소입니다.
대파는 날이 따뜻해지는 3월의 봄이 되면 밭을 만들고 씨 뿌리기를 합니다. 대파는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특히나 물 빠짐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과습으로 인해 뿌리가 썩을 수 있는데, 두둑을 높여주어 빗물이 오래 머물지 못하도록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씨뿌리기 계획이 있다면 2주 전 밭을 갈고 밑거름을 해주어서 밭을 미리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대파 씨앗은 한해가 넘어가면 발아가 잘 되지 않습니다. 씨앗을 구입할때는 꼭 포장년월을 체크해야하며, 매년 대파를 심을 경우 씨앗을 구입하기보다는 직접 씨앗을 받아뒀다가 다음년도에 사용는 식으로 텃밭을 운영하는것이 좋습니다.
씨를 뿌릴때는 두둑에 일자로 줄을 그어서 씨앗을 한줄로 촘촘히 뿌려주면 됩니다. 씨앗이 보이지 않게 흙을 살짝 덮어주고 물조리개로 조심스럽게 물을 뿌려줍니다. 싹이 나오기 전까지는 흙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신경써서 관리를 해줍니다. 대파는 싹이 올라올때 줄기가 반으로 접혀서 나오다가 3~5cm정도 올라오면 접힌 싹이 펴지면서 곧게 일어서게 됩니다. 잎이 2~3매 정도가 되면 싹의 간격이 2cm 가량이 되도록 웃자라거나 약한 싹을 솎아줍니다. 싹이 어느정도 자라서 연필굵기 정도가 되면 퇴비를 섞은 밭으로 옮겨심어야 하는데, 씨앗을 뿌릴때와 마찮가지로 2주 전에 퇴비를 넣고 땅을 잘 갈아서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대파 씨앗은 한 해가 넘어가면 발아가 잘되지 않습니다. 씨앗을 구입할 때는 꼭 포장 연월을 체크해야 하며, 매년 대파를 심을 경우 씨앗을 구입하기보다는 직접 씨앗을 받아뒀다가 다음 연도에 사용하는 식으로 텃밭을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씨를 뿌릴 때는 두둑에 일자로 줄을 그어서 씨앗을 한 줄로 촘촘히 뿌려주면 됩니다. 씨앗이 보이지 않게 흙을 살짝 덮어주고 물뿌리개로 조심스럽게 물을 뿌려줍니다. 싹이 나오기 전까지는 흙이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신경 써서 관리를 해줍니다. 대파는 싹이 올라올 때 줄기가 반으로 접혀서 나오다가 3~5cm 정도 올라오면 접힌 싹이 펴지면서 곧게 일어서게 됩니다. 잎이 2~3매 정도가 되면 싹의 간격이 2cm 가량이 되도록 웃자라거나 약한 싹을 솎아줍니다. 싹이 어느 정도 자라서 연필 굵기 정도가 되면 퇴비를 섞은 밭으로 옮겨심어야 하는데, 씨앗을 뿌릴 때와 마찬가지로 2주 전에 퇴비를 넣고 땅을 잘 갈아서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옮겨심을 때는 땅을 20cm 가량 깊이로 파서 파를 깊게 묻어야 합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파를 보면 하얀 부분과 초록 부분이 있는데, 땅속에 묻혀있던 하단이 흰색이 되고, 땅 위로 올라온 부분이 초록색 잎이 됩니다. 상품성이 좋은 파는 하얀 부분과 초록 부분의 비율이 좋고, 경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옮겨심을 때 이 점을 유의해서 깊게 심어주도록 합니다. 옮겨 심은 땅에서 파가 잘 자리 잡았다면 중간중간 북주기를 해주면서 파가 쓰러지지 않고 잘 성장하도록 신경을 써 줍니다. 북주기는 흙에 퇴비를 섞어서 해주는 것이 좋고, 한 번에 너무 많은 흙을 덮어주는 것보다는 2~3번에 걸쳐 나눠서 북주기를 해주는 것이 상품성이 좋은 파를 수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북주기를 할 때 주의할 점은 잎이 덮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며, 잎 바로 아래까지 북주기를 잘 해주면 연백 작용으로 인해 줄기 부분이 하얗게 성장하게 됩니다.
잘 성장한 대파는 총 길이가 50cm 가량 되며, 흰 부분이 30cm가 되면 상품성이 매우 우수한 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얀 부분과 초록 부분의 경계가 뚜렷한 것은 북주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므로, 최고급 상품을 수확하기 위해서 북주기를 꼭 신경 써서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대파의 씨앗은 꽃을 일부 남겨놓았다가 잘 말려서 털면 얻을 수 있는데, 직접 받은 씨앗을 내년에 심으면 발아율이 높기 때문에 매년 심을 경우 꼭 씨앗을 받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파는 봄, 가을에 뿌려서 수확할 수 있고 씨앗이 아닌 모종으로 심는 것도 가능합니다.
간혹 시장에서 사 온 대파의 뿌리를 잘라서 흙에 심는 분들이 있는데, 관리만 잘 해준다면 충분히 대파 잎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파를 키우다 보면 초록 잎에 생긴 벌레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파 외부에 상처를 만드는 벌레도 곤란하지만, 구멍을 뚫고 내부로 침투하는 벌레들은 관리하기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농가에서는 대파를 키울 때 농약살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대파 잎은 방수가 되기에 일반 농약으로는 불가하고 침투성 농약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구입해서 먹는 것보다, 농약 없이 직접 길러서 먹는 것이 가족의 건강에도 이롭다 할 수 있겠습니다.
3. 대파 고르는 방법
대파는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전체 길이가 50cm 이상이면서 하얀 부분이 30cm 이상 되는 것이 최고급 상품입니다. 최근에는 중국산 농산물과 구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대파의 경우 줄기가 짧고 가늘며, 흰 부위가 짧고 뿌리가 있는 상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산의 경우 이와 반대로 줄기가 과하게 길고 굵으며, 마찬가지로 흰 부위가 과하게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뿌리가 제거된 것 또한 중국산 대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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